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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역사 유치 지역민 서명운동 동참 이어져 』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사천(삼천포)역사 패싱과 관련하여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 역사의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역사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만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5일 장날을 맞이하여 삼천포 새시장입구와 nc마트 입구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 역사 유치’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13면>
빗방울이 흩날리는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모두 “이제는 더 이상 사천인들이 무시당하는 그런 일은 두고 볼 수 없다”며 “박근혜 정부시절 현직 국토부 장관도 인정했고 사천 역사건립은 당연시 되든 일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유야무야됐다”고 성토하며 “윤석열 정부에서는 반드시 우리의 목소리를 높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추진해야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명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 (삼천포 )역사 건립 추진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강현상 재부산 삼천포고 동문회 회장 , 박종순 사천 시민 참여연대 상임 대표, 탁일주 삼천포고 총동창회 회장, 박상길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 역사 건립추진위 상임이사와 유경희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학명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천포의 오랜 숙원 사업이 김천~ 삼천포간 철도 연결 사업이 남부내륙고속철도로 바뀌면서 삼천포는 배제되고 고성, 통영, 거제로 지나가게 되었다. 2018년에 국책사업으로 확정되면서 2019년에 예타 면제 과정에 다른 지역은 서명운동, 국회청원 등등 여러 가지로 노력하여 고성과 통영, 거제역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때 사천(삼천포)은 잠자고 있었습니다. 이제 잠을 깨고 고속철도 역사의 문을 두드려 열어야 할 것입니다.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반드시 사천 (삼천포 )역사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하여 고속철도 기차역이 세워지는 그날까지 다같이 나아갑시다.“라고 서명 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 박상길 상임이사는 “사천이 낙후되고 있는 것은 사리사욕의 역사 때문이다”며 “이번 기회에 사천 바로세우기 운동을 펼쳐야하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 역사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중앙의 정치인들이 다시 한번 사천-삼천포를 외면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어려운 걸음을 한 강희진 작가는 “삼천포 출신으로서 정말 암담함을 느낀다”며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부딪혀서 사천인들의 저력을 발휘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참여연대 박종순 대표는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사천 역사 건립은 원래 박근혜 정부안에는 포함되었던 사안이다”며 “사천(삼천포)은 공군기지로서의 전략적 요충지일 뿐 아니라 국가적인 항공우주산업의 전초기지가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국토부의 일방적인 변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대통령공약을 파기하는 우려를 범하고 있다”고 열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장상인들과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지역민들은 “이번 기회에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 역사 건립에 대해 사천시민을 비롯한 삼천포지역민들이 단합된 목소리로 강하게 나서지 않는다면 두 번 다시 기회도 없을 뿐 아니라 진주시를 비롯한 남해와 고성, 거제 등 외각 지역의 급성장세에 눌려 사천의 옛 영예를 누리기 힘들 것”이라며 단합된 결의와 서명운동을 이어갈 것을 요구했다.
한편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천(삼천포) 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추진 운동을 벌일 계획이며 오는 10월말까지 1만명 서명운동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03월 24일 10시 14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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