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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강아 맑아져라’ 3일 경남환경교육연합회, EM흙공 만들기 행사 』

  경남환경교육연합회(회장 류재주)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진주시 금곡면 차현마을 회관앞에서 마을주민과 환경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강아 맑아져라’ 행사의 일환으로 EM흙공(유용한 미생물)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세계환경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금곡면 차현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펼쳤고 행사의 협찬을 맡은 차현마을 류주호 이장은 “과거 차현마을 주변의 영천강은 고성에서 진주로 이어지는 남강의 젖줄로서 맑은 물로 인해 다슬기를 잡던 곳이다”며 “식수원으로 이어지는 영천강을 살리는 운동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주민 모두가 우리의 삶의 터전인 영천을 다시 살리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류주호 이장은 또 “환경살리기 운동은 우리의 친숙한 문화운동의 일환이 되어야한다”며 “농촌에서 자주 접하는 진흙을 이용한 발효촉진제와의 배합을 통해 EM흙공을 사용해 깨끗한 영천강 만들기 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차현마을 이장은 또 몇 년전만 해도 이곳에서 다슬기를 잡던 깨끗한 물을 자랑하던 영천강 줄기가 마을에서 나오는 돈 축사폐수와 각종 농업폐기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환경지킴이단을 구성해 영천강 살리기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금곡면장은 “경남환경교육연합회와 차현마을 주민들의 영천강 살리기에 적극 나서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말과 함께 마을주민들이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경남환경교육연합회 류재주 회장은 영천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영천강지킴이단’법인체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함께 영천강은 경남 고성에서 출발해 진주 금곡~충무공동~남강으로 흘러들어가 결국은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물줄기가 된다“며 ”알고 보면 낙동강 식수원의 근원이 되는 곳이 영천강이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만든 EM 흙공을 오는 17일 영천강 일대에 던져 넣고 2~3개월이후에 시료를 채취에 수질 검사를 할 계획인데 흙공의 효력을 알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로서 강에 던져 넣으면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강물과 같이 흐르면서 조금씩 스며들어 강물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며 지속적으로 EM흙공을 만들고, 던져넣기 작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고 류재주 회장은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남연합신문이 후원하고 주최는 경남환경교육연합회가, 협찬은진주시 금곡면 차현마을 주민 일동이 각각 업무를 분담해 진행됐다.

2022년 06월 09일 9시 54분 /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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