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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8일 조합장선거 11개 조합, 총 25명 후보자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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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사천시 관내 11개 조합에서는 25명의 후보가 등록을 평균 2.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사천시의 경우 11개 조합에서 25명의 후보가 지원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347개 조합에 총 3,082명이 등록하여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관련기사 4면>
조합장 후보등록을 보면 가장 많은 조합원수를 보유한 삼천포농협의 경우 현 이정실조합장(남.64세)과 김태현(남.59) 전 삼천포농협 상무의 양강구도로 이뤄졌으며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곳으로 곤명농업협동조합인 것으로 드러났다.
곤명농협은 현 김상규 현 조합장(남.64)에 이희균(남.70), 조현용(남.54), 이형규(남.52),김명철(남.58) 조합원 등 5명이 등록해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천 용현농협과 정동농협은 각각 김정만 현 조합장(남.53)과 강동국 현 조합장(남.60)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특히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던 삼천포 수협의 경우 최근 몇 년새 어판고의 감소 등으로 옛 ‘명성살리기’와 자존심 회복 등 조합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도근 전 상임이사(남.61)와 이삼수(남.64) 현 삼천포유람선 협회장의 2파전이 지역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일부 지역조합의 경우 부지매입 의혹과 부정채용, 전임 이사의 불법 대출 의혹 등이 불거지며 혼탁선거의 양상도 보이고 있다.
사천 S농협은 최근 종합자재센터 준공과 함께 조합장의 배임의혹이 제기되는 가 하면 직원부정 채용의혹마저 제기되는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으며 S수협의 경우 전직 이사의 사채놀이를 통한 대출혐의 등 조합운영의 문제점들이 부각되는 등 혼탁선거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이번선거는 사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사천경찰서와 사천해양경찰서 등이 적극 나서 부정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선거전의 결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에서확인할 수 있다.(http://infojh.nec.go.kr/web/main.do)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아래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총회외, 총회, 대의원회)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03월 02일 10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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