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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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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메모 』

○ 벼농사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라 벼 모내는 시기가 지대별 이앙적기보다 조금씩 늦춰지고 있어,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앙 적기보다 이른 시기 이앙은 피해야 한다.
모내기를 마친 직후부터 7~10일간 논물을 모 키의 3분의 2정도(5~7cm)가 되도록 관리하여 수분 증산을 적게 하고, 벼 포기수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물을 2~3cm깊이로 얕게 대어 참 새끼를 빨리 치도록 유도한다.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모내기 후 12~15일에 제초제를 뿌리고 물을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한다.
○ 밭작물
기계로 콩을 파종할 때는 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적정량을 파종하고, 땅이 비옥하여 웃자람이 우려되는 포장에는 파종 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은데 우리지역은 6월 중순~하순이 적기이다.
논 콩 재배는 이랑 또는 두둑재배를 하되 도랑배수구 및 암거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습해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논 경운 작업 시 토양개량제를 동시에 살포하는 것이 좋다.
논 콩 재배 시 파종 깊이는 대립종은 3~4cm, 소립종은 2~3cm가 적당하지만 토양 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고, 파종 후 3일 이내에 반드시 등록된 제초제를 처리하여 김매는 노력을 줄인다.
○ 채 소
노지고추는 비가 자주 내리면 역병(疫病, 돌림병)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지난해 역병이 많았던 포장 등은 적용약제로 관주하는 등 사전예방 실시해야 한다.
수확한 마늘은 주대를 3~5cm정도 남기고 절단한 후 그물망에 넣어서 출하하거나 장기 저장을 할 때는 수분함량이 65%정도가 적당하므로 바람이 잘 통하여 습하지 않는 곳에서 10월 하순까지 예비저장하고 이후에는 0~3℃의 온도가 유지되는 곳에 본 저장을 한다.
○ 과 수
6월낙과는 새 가지와 과실 간의 양분과 수분 경쟁에 따른 공급 불균형으로 종자 배(胚)의 발육이 억제되거나 퇴화되어 일어나므로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질소와 잎에서 만들어지는 동화양분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수원 토양 수분이 부족하면 잎의 동화기능이 떨어져 새 가지 생장이 느리고, 과실 발육이 불량해 수량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원활한 수분공급을 위하여 주기적 관수에 신경 쓴다.

2023년 06월 08일 9시 49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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