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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교회 장마철 대비 빗물 배수구 정비 자원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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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많은 비가 예고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에서 도로변 빗물 배수구 정비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쓰레기로 막힌 빗물 배수구가 침수 피해를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바 있어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지난달 28일에는 경남 사천, 남해, 고성 일대 신자와 이웃 등 약 90명이 사천시 사남면 일대 1km 구간 도로를 정화하며 빗물 배수구를 청소했다. 특히, 화물주차장 인근 빗물받이에는 담배꽁초와 과자 봉지, 우유갑 등 쓰레기로 입구가 막힌 채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지렛대로 배수구 덮개를 열고 내부를 가득 채운 토사와 쓰레기, 낙엽 등을 퍼냈다. 거리와 배수구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마대자루 100개를 가득 채웠다.
사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도구와 종량제 마대자루, 장갑 등은 물론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도 지원했다. 박병준 사천시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험지구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까지 겪었다”며 “올해도 많은 비가 예고된 터라 지역 이웃들이 피해를 겪지 않고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빗물 배수구를 청소하기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배수구를 청소한 김영미(52·예수리) 씨는 “금년 장마는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빗물받이 이물질들을 제거했다.”며 “나부터 관심을 가지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변 빗물받이부터 잘 살펴야겠다”고 말했다. 배수구 안쪽까지 직접 손을 넣어 쓰레기를 끄집어내던 이영숙(51·용현면) 씨는 “올여름 주변 이웃들에게 침수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미리 힘을 모아 대비한다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마철 침수 대비 빗물 배수구 관리 봉사활동은 7월까지 진주시 상평공단, 통영시 도산면, 김해시 활천동, 양산시 덕계동, 창원시 상남시장·충혼로 등 경남 일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경남 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장년, 청년, 학생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통영시 수월리 해변을 비롯해 진해시 진해루 해상공원, 김해시 서어지공원 등 전역에서 펼친 활동은 주변 상가와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자발적인 환경정화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이웃에게 매년 설과 추석마다 생필품, 식료품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해왔다. 또한 헌혈릴레이,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2023년 07월 06일 9시 5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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