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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산업이 지역경쟁력이다> 6 새로운 문화제와 사천투어 및 둘레길 』

  2020년 고려현종대왕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24년간 이어져온 와룡문화제가 사라졌다가 올해 4월 다시 복원돼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치러졌다.
1995년 통합 사천시 출범과 함께 삼천포시의 한려문화제와 사천군의 수양문화제를 통합하면서 시작했던 와룡문화제를 다시 볼 수 있게된 것이다.
이에 앞서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 와룡문화제를 고려현종대왕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하지만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축제는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하고 취소를 반복하다 민선 8기에 들어서는 사천와룡문화제로 다시 변경됐다. 명칭은 다시 원래대로 환원했으나, 사천시의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고려 현종' 관련 콘텐츠를 축제에 대폭 녹여내 그나마 양쪽의 자존심을 살린 셈이다.
와룡문화제와 비토섬의 ‘별주부전 축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축제와 함께 사천시는 최근 몇 년새 명품 바다케이블카의 명성에 이어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대관람차 ‘사천아이’ 건립 등 산과 바다, 하늘을 담은 도시로의 이미지를 높이며 남해안 최고의 휴양·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레저스포츠와 역사·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레저 캠핑도시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2018년 4월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국내 최초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해양케이블카로 사천의 랜드마크를 넘어 남해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다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서 울창한 숲과 계곡을 걸으며 트레킹을 즐기고 자연휴양림을 통한 야영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관광사천의 이미지를 향상 시키고 있다.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실안길 242-45(실안동 3-4) 일원에 위치한 39.4㏊ 규모의 자연휴양림으로 수령 40년 이상 된 수만 그루의 편백림 속에서 피톤치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탁족장, 어린이 물놀이장, 숲놀이터, 숲탐방시설(1.2km)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갖춰 가족 단위 여행지로 좋다.
숲속탐방로는 자연 친화적인 야자매트와 흙길로 조성돼 아이들과 걸으면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다 바다케이블카를 이용한 케이블카 휴양림에서 힐링을 즐겼다면 최근에 신설된 대관람차 ‘사천아이’ 역시 케이블카를 통해 이동이 가능한 핫한 관광코스이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4인승 케빈 24개) 회전 관람차다. 탑승시간은 대략 8~9분 정도 소요된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위치한 초양도에 조성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 잡게 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사천의 푸른 바다와 실안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또 ▲비토여가국민캠핑장 ▲남일대해수욕장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 ▲일곱 색깔 무지갯빛 해안도로 ▲해양낚시공원 ▲와인갤러리 ▲창선삼천포대교 등이 사천시의 관광명물로 명성이 자자하며 가볍게 걷기 좋은 둘레길, 해안도로 등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휴양할 수 있는 맞춤형 힐링 관광지도 많다.
▲봉명산 다솔사 둘레길 ▲실안해안도로 ▲비토섬 가는 길 ▲남일대해수욕장 해안탐방길 ▲해양펜션 등은 사람이 붐비는 곳은 피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여행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손윤제·정기철 기자 jkc7686@naver.com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23년 08월 31일 10시 05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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