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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의 고향’ 사천 범보 김인배 작가 동판 설치 행사 개최 』
지난 2일 오후 3시, 사천시 대방동 소재 청널공원에서는 범보 김인배 작가를 기리기 위한 문학동판 재설치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재경 삼천포고등학교 동문회, 사천 다물 연구회, 김인배 작가 기념 사업회가 주최하였다.
1948년 삼천포에서 태어난 김인배 작가는 1975년 당시 권위 있는 문예지인 <문학과지성>에 신인 발굴로 등단하였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의미 전달을 넘어서 서정과 사상이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된 소설로 평가받았으며, 순수 우리말을 사용한 아름다운 문체로 한국 문단에 이름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고향인 사천에서는 거의 이름조차 모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범보 김인배 작가 기념사업회는 그의 작품 세계와 그가 남긴 우리말 연구, 그리고 왜곡된 한일 고대사를 바로잡은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예술이 팍팍한 일상에 샘물을 불어넣어 우리의 영혼을 고양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김인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그가 남긴 연구 업적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사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사천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인배 작가를 기리는 이번 행사에 대해 범보 김인배 작가 기념사업회는 "그의 업적을 널리 알려 사천을 문학과 인문학의 도시로 거듭나게 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천시는 그의 작품 세계와 그가 남긴 연구 업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사천을 문학과 인문학의 도시로 거듭나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정기철 기자
jkc7686@naver.com 2023년 12월 07일 10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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