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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민당 창당 인사차 진보진영 당사 방문 』
한국농어민당(대표 김도건) 지도부는 지난 12일 창당 인사차 진보진영 당사를 방문하는 등 정당이미지 알리기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어민당 김도건(김치구)대표와 김진범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녹색당(김찬휘 대표), 기본소득당(용혜인 대표), 정의당(김준우비대위원장), 농어민기본소득 전국운동본부(차흥도 운영위원장)대표단을 방문하고 한국4-H원로회(임수진 회장)창립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농어민기본소득 보장과 농어촌정책공조 요청에 협력키로 했다.
한국농어민당의 방문에 대해 정의당 김준우 비대위원장은 “국민의 건강권과 식량안보의 차원에서 농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가치의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그럼에도 ‘농업 홀대론’이 반복해서 제기될 만큼 기득권 양당정치의 관심 밖에 머물러 왔습니다. 정의당은 농어민 기본수당 제도와 농어업 예산 확대 등을 통해서 부족하게나마 농어민 분들과 상생하는 정치를 꿈꾸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라며 반겼다.
특히 정의당 김준우 비대위원장은 “오늘의 만남을 계기로 농어업이 지속 가능한 삶의 근거지이자 생명산업의 원천으로 온전히 발전할 수 있도록 양당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12월 21일 9시 5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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