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사천 안도항 링크조직발굴 사업설명회 및 토론회 개최 』

사천시 어촌신활력사업증진사업 안도항권역앵커조직(이하 안도항 앵커조직)은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신활력사업을 위한 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링크조직 발굴 사업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도항 앵크조직은 지난달 26일 사천시 곤양면 검항로 안도마을회관1층에서 20여 링크조직관련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링크조직발국 사업설명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사업은 사천시 어촌마을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마을 살리리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천시 안도항을 비롯해 광포·상촌항 등이 선정돼 해양수산부로부터 각각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됐다.
어촌 생활플랫폼형사업으로 선정된 안도항 어촌신활력사업은 ▲어촌형 소득원 확대로 간편식 등 어촌공동체의 신규소득원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제조·가공 및 판매시설 지원을 통해 지역의 상품개발·판매, 관광서비스 인프라시설을 우선 지원하여 어촌공동체가 주도하는 소득 안전망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어촌 생활편의 지원사업으로 빈집 리모델링, 공공주택(10~20호)등 주거 및 주민 융합 프로그램 등 청년유입인구 정착 지원에 초점을 두고 어촌생활권내 어업인 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생활서비스지원과 조건 불리지역은 무인 판매시설 등 최소한의 생활편의확보, 생산활동의 기반이 되는 어항을 중심으로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앵크조직 사업에 참여하고 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농어촌지역의 젊은 층이 줄어들고 인구 감소 등 어촌지역의 마을살리기 사업이 시급한 실정에 있다”며 “사천의 우주항공청 설립과 함께 어촌활성화 사업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2월 01일 10시 14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