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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호 예비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 』
서천호 전 국정원 차장이 지난 7일 사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서 전 차장은 남해 출신으로 진주고, 경찰대학을 1기로 졸업하고 부산·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교학장을 거쳐 박근혜 정부 국정원 2차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등록하여 당시 현역 의원이던 여상규 후보와 경선을 치르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있는 지역구 총선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 전 차장은 2023년, 2024년 연이은 두 번의 사면과 복권이 결정되었는데, 이는 전례를 찾기 드문 사례로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 사면복권이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에 대해 서 전 차장은 사면복권과 전략공천의 연계성을 부인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할 기회를 준 대통령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언급하고 무엇보다, “이번 사면·복권은 사천·남해· 하동 지역민들의 격려와 성원의 결과이며 지역민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서 전 차장은 출마의 변에서 “낙후된 서부경남, 소멸로 치닫는 사천·남해· 하동을 세계 최고의 우주항공도시, 관광, 휴양, 치유도시, 대한민국 으뜸가는 미래 에너지 도시, 친환경 전원도시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와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국회의원, 올바른 지역대변자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의 큰 변화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각오도 언급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윤형근 사천시 의회 의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등 사천·하동·남해 국민의힘 시·군의원 다수가 참석하고, 기자회견에 배석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4년 02월 15일 10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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