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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근로자들, 하계휴가 4일 간다 』

경남지역 기업체의 하계 휴가일수가 예년과 비슷한 4일 정도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이하 경남경총)는 지난 16일 도내 131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휴가 실태조사’한 결과, 지난해 3.9일 보다 미미하게 증가한 평균 4.01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휴가는 예년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조사됐지만 주말 등을 포함할 경우, 실제 휴가일수는 평균 5∼6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남경총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 기업체의 하계휴가 일수의 규모별로는 100인 이상 4.42일, 100인 미만 3.91일로 100인 이상이 약 0.51일이 더 많았으며 산업별로는 제조업 3.97일, 비제조업 4.10일로 비제조업이 약 0.13일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하계휴가 시기에 대해서는 내달 초에 실시하는 업체가 51.46%로 가장 많았으며 이달 말께는 44.66% 순으로 조사돼 하계휴가가 이달 말, 8월 초에 집중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하계휴가비 지급에 대해서는 지난해 64.80% 보다 조금 감소한 63.20%가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비 지급에 따른 규모별로는 100인 이상 기업이 83.33%로 100인 미만 기업 58.42% 보다 24.91% 포인트 차이를 보였으며 지난해 100인 미만 기업 64.40% 휴가비를 지급했으나 올해에는 1.98% 포인트 감소한 58.42%가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 하반기 경기전망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매우 악화될 것(8.40%)’, ‘다소 악화될 것(29.77%)’ 등 상반기에 비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38.17%로 나타났다.
또 하반기 투자계획에는 94.66%가 축소, 비슷한 상황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2024년 07월 18일 10시 02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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