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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온요양병원장례식장 장례식장비용의 무료 선언 』

  사천의 한 장혜식장이 장례식장비용 무료화를 선언하며 새로운 장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고령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젊은층의 도시전출 등으로 시·군지역의 경우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노인인구의 비율을 보이며 노-노현상이 뚜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현실에서 장례문화의 획기적인 발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장례식장의 경우도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천차만별의 가격과 서비스 등으로 정작 예고없이 찾아오는 사고 등으로 장례를 치르다 보면 어디에서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에 맞춰 사천의 온요양병원 장례식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장례비용 390만원 정액제 실시를 추진해 온데다 얼마전부터는 아예 장례식장 비용을 무료로하는 파격적인 제안에 나섰다.
사천읍 구암리 사천온요양병원내의 온요양병원장례식장이 최근 ‘전국 최초 장례비용 390만원 정액제 서비스에 이어 장례식장비용 전액무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중순경에 개업을 하여 운행중인 온요양병원 장례식장의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장례비용 39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여 조문객이 적은 상가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에 더해 얼마전부터 장례식장 전액 무료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일반적인 장례비용은 빈소, 염습, 안치료, 장례용품(수의, 관 등)제사료 등이 약 350만~400만원, 재단료 약 100만~150만원, 상복 및 운구차량이 약 100만원 등 전체적으로 약 6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번 장례식장비용 무료화는 음식의 경우 1회용품값만 받고 있다며 분향실 무료, 접견실 무료, 입관실 무료, 안치실 무료, 발인실 무료, 장의용품 무료(관, 수의등 화장기준) 등 파격적인 제안을 냈으며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온요양병원장례식장에서는 상조이용혜택도 있다며 SM상조를 이용할시 도우미 2명 무료지원, 고인 이송차량 이송비 무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천온요양병원장례식장 진상문대표는 “특히 장례는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3일동안 고인을 생각하고 기리며 안타깝지만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장례문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새로운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상주들이 마음편하게 장례식장을 이용하고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2월 20일 9시 49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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