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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 중년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전문노래 강사 』

  좋은 노래는 부르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듣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마력을 지녔다. 특히 여러 명이 같은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는 노래교실의 현장은 그야말로 잔칫집을 연상케한다.
30여년을 노래를 부르며 중년들의 노후 생활을 행복하게 리더해 주고있는 사천의 노래꾼, 전문 노래 강사 박재범 가수(50.남)를 만나 그의 에너지원에 대해 들어본다.
상당히 작은 체구지만 노래교실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쥐락펴락하며 노래와 율동을 유도하고 젊은이들의 열광어린 공연장을 방불케한다.
“어머님 오늘 노래교실에 잘 오셨습니다. 어제 ㅇㅇ노래교실에서 한분이 쓰러졌는데 그 자리에서 응급처치를 통해 살았습니다. 만약 집에 혼자 계셨으면 어떡할뻔 했습니까.노래교실에 왔으니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독거노인이 많은 농어촌지역에서 고독사로 숨지는 사례가 많다보니 사람들이 모여있는 노래교실을 찾는것은 말그대로 청춘을 찾는 것이며 친구도 만나고 행복도 충전하는 것이다.
행복바이러스 충전맨 박재범 가수가 살아가는 즐거운 인생의 원동력이기도하다.
자신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하지만 자신이 행복하기에 전해지는 것이다.
1974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난 박재범 가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대구에서 나오며 합창단 중창단 생활을 하며 노래를 처음부르기 시작했고 중학생때부터 기타를 배우고 치기시작하는 등 음악적인 재능을 보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합창단과 중창단 생활로 카페에서 라이브가수와 DJ를 겸하며 성주와 거창, 대전을 거쳐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노래 강사의 길로 접어든 계기가 되었다.
2000년경 우연히 아는 동생의 소개로 사천을 방문했다가 아름다운 도시 사천에 빠져서 2002년 사천으로 아예 이사를 해 정착했으며 지금까지 20여년을 사천에서 노래 강사를 하며 제2의 고향이자 사천의 노래꾼이 되었다고 한다.
20여년을 사천에서 살았고 이곳에서 결혼도하고 자녀도 생기고 이제는 고향이 되었단다.
2020년 첫 앨범 ‘불금이야’(작사, 작곡 김생) 이후 5년만에 2집 앨범 ‘쾌걸 여사친’(작사 작곡 한형민)이다.
“평생 친구라는 너, 늘상 유쾌한 표정, 가녀린 체구에도 날, 아이처럼 대하지”등의 가사로 시작되는 ‘쾌걸 여사친’은 그의 독보적인 에너지와 감각을 담고 있으며 리스너(음악을 진지하게 듣는 집단)들의 마음을 잡을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 박재범 가수는 몇 년 전 발매한 히트곡 ‘불금이야’로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기도 했으며 2집 앨범으로 한층 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이곡은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자아내고 있으며 평생 친구라는 설정 속에서 여사친과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감정들이 리드미컬하게 펼쳐진다.
경쾌한 멜로디와 다채로운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곳은 듣는 이를 단숨에 친구와 추억 속으로 데려간다. 후렴구의 “꽃향기로 날아올까.바람처럼 사라질까”는 반복적인 리듬과 함꼐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무엇보다도 2집앨범 발표로 중견가수의 반열에 올라가며 사천의 노래꾼으로 불리고 있다.
모자와 선글라스, 턱수염이 이제는 박재범가수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중학교와 고교시절 합창단 중창단에서 노래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던 박재범은 어느덧 본인도 중년으로 접어들었지만 중앙무대에 대한 간절함도 없이 사천에서 모든것을 바치고 싶어한다.
박재범 가수는 “박재범과 함께라면, 이번에도 당신의 금요일 밤은 걱정없이 즐거울 것이다. ‘쾌걸 여사친’이 만들어낼 감동과 흥겨움의 순간을 놓치지 말자”고 자신을 보이며 사천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2월 20일 9시 51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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