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 개혁 이렇게 달라집니다
지난 3월 20일(목),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4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연금 개혁이 이루어졌다. 이는 2007년 이후 18년만에 이루어진 연금개혁이자 ......

『 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 봉사단체 ‘한결같이’와 함께 남해봄나들이 캠프 행사 』

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싱그러운 봄날을 맞이하여 1박 2일로 남해힐링숲타운 및 미조항 해상산책로 등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봄나들이에는 봉사단체 ‘한결같이’ 후원으로 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이용자 10명, 종사자 5명, 봉사단체 한결같이 7명) 22명이 참석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마음과 몸의 긴장을 풀어주며 안정과 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봄나들이 캠프 숙박 장소는 2011년 시작된 봉사단체 ‘한결같이(회장 박숙희)’에서 펜션을 지원해주셨으며 센터 특성상 펜션 및 야외나들이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한정된 활동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멋진 펜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용자분들은 삼천포에서 남해 남면까지 먼 거리를 족발 야식을 가져와 함께 시간을 보낸 여러 후원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함께 참여해주신 후원자들은 평소 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주는 빗방울 봉사단체와 분기별로 이용자들에게 짜장면 후원을 해주시는 용궁해물짜장 김양호 대표, 매월 이용자들의 이·미용을 담당하는 이미정 자원봉사자, 이용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커피숍, 외식, 나들이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한결같이 봉사단체 등 여러 후원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주셔 나덕범 센터장과 사랑둥지 이용자와 직원 모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봄나들이 캠프에 직접 참석한 봉사단체 ‘한결같이’의 박숙희 회장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펜션이나 나들이가 장애인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못 하였다. 장애인분들의 즐거운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단체 ’한결같이‘의 보이지 않는 지원 속에 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 이용자들은 가정과 센터의 한정된 활동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이용자들 간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립심과 사회성을 키워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사랑둥지는 2017년 개인시설(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로 운영을 하다가 2018년 10월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사랑둥지 장애인주간이용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도움을 주실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2025년 05월 01일 10시 1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