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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회타운-황제수산 1만2천여㎡ 부지에 새 단장 서포에 대형 먹거리센터 새롭게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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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부전의 고장 사천시 서포면의 중심에 대형 먹거리 센터인 ‘대교회타운-황제수산(대표 김황제)’이 새롭게 단장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사천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비롯해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시 방문의 해 등 어느해보다도 사천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버스 등 많은 인원들을 동시에 수용하고 넓은 주차 공간과 휴게시설들이 필요한 시점에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사천시 서포면에 대형 먹거리 공간이 새단장을 마침으로써 관광객들의 수용과 서비스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다 6월중에는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전국적인 자연보호단체들의 행사가 사천지역에서 개최되는 등 우주항공의 도시와 토끼와 거북의 전설이 서린 서포지역의 특수성과 어울러진 과거와 현대의 멋진 만남의 고장이 바다와 하늘의 도시 사천의 이미지를 살리는데는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도 서포지역의 특화된 먹거리는 굴구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다 바다의 고장 싱싱한 다도해 횟감은 상상만으로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관광객들의 입맛을 감안한 대형 수족관을 통한 싱싱한 횟감과 사계절 지역특산물인 굴구이를 한곳에서 맛 볼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인 김황제 대표는 “직접 2척의 배를 가지고 있으며 갓 잡은 싱싱한 횟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의 도시 서포면의 유명한 굴구이를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곳이 서포지역이다”며 “가족단위의 관광객은 물론이고 대형 관광버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에 70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노래방 시설도 갖추고있어 어느 음식점보다도 편안하고 즐겁게 먹고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황제 대표는 또 “싱싱한 횟거리는 물론이고 굴찜과 가리비, 새우 등 서포앞바다에서 직접 채취하고 잡은 해산물들로 다양한 해산물들이 준비돼 있으며 주차장 규모만도 5,000㎡에 이르고 6개동의 시설규모를 갖춘 음식코너들이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대교회타운-황제수산(사천시 서포면 토끼리 263)이 있는 비토섬은 1992년 비토연륙교가 놓이면서 배를 타지 않아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섬 모양이 토끼가 날아가는 형태라 비토섬이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토끼의 간을 찾으러 간 거북 이야기인 별주부전이 스며있어 비토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특히 사천 9경 중의 하나인, 우리나라에 얼마 남지 않은 청정갯벌인 비토섬 갯벌이 있으면서 그곳에서 채취한 굴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서의 굴구이와 굴찜, 가리비, 새우의 맛을 본다면 그 입맛에 이끌리어 또다시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모듬회와 굴구이, 조개구이와 대형노래방 시설까지 완비한 대교회타운-황제수산의 특별함을 맛보고 즐기며 별주부전의 고향 서포면 비토섬을 찾는 여행을 한다면 또다른 힐링을 느낄 수 있으리라 짐작된다.
또 대교회타운-황제수산 바로 인근에 ‘비토 쏙사귐 생태탐방로’가 있는데, 사천시가 지난 2024년 관광자원개발을 위해 44억 원을 들여 비토섬 해안로 일원에 1.3㎞ 구간을 조성한 곳으로 이 생태탐방로는 비토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광활한 갯벌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해안 탐방로로 4년 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갯벌생태체험 쉼터와 포토존,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한다.
예약문의는 (055)855-1066, 010-9274-3008(김황제)로 하면된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6월 05일 10시 4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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