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 안내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벌 쏘임 사고는 매년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연간 평균 6,213건의 벌쏘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은 ▲향기에 민감한 화장품, 향수 등 사용 자제 ▲어두운 계열의 옷 착용 자제 ▲벌집 접촉 시 신속히 자리 이탈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는 ▲먼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기 ▲카드 모서리로 쏘인 부분을 살살 긁어 벌침 제거하기 ▲쏘인 부위 깨끗한 물로 씻기 ▲얼음주머니로 찜질하기 ▲속 울렁거림이나, 구토, 호흡곤란 등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에 가기 등이 있다.
김재수 사천소방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 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7월 17일 10시 1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