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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이 없는 지구촌을 생각해보셨나요? 자연애꿀벌농장, 양봉인 교육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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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없는 지구촌을 생각해 보셨나요?
전문가들은 벌이 없어진다면 결국 인류도 생존의 위협을 느낄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지만 정작 지구촌의 환경 악화 등으로 벌을 키우는 환경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관심을 높여야 할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천의 한 양봉전문가가 나서서 양봉인들의 교육을 자처하고 있다.
자연애(愛)꿀벌농장(대표 김보성)에서 최근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인들과 또 귀농 등으로 꿀벌을 키우고 싶어 하는 양봉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김보성 대표는 “귀농 귀촌 인구가 늘어나고 생태계 파괴 등으로 벌을 키우는 농가들도 양봉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인들을 위해 양봉인 양성교육에 나섰다”며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해 희망자에 한해 양봉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벌이 사라지면 식량 위기, 생태계 붕괴, 환경 악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요 영향은 다음과 같다.
△ 식량 위기:전 세계 농작물 100종 중 71종이 벌의 수분 활동으로 생산되며, 과일·채소·견과류 생산량이 22.9~16.3% 감소할 수 있다.
이는 식량 가격 급등과 영양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태계 붕괴: 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식물 번식을 돕고, 초식동물과 포식자의 먹이사슬을 유지하는데 벌이 사라지면 식물 감소로 인해 동물 개체수가 줄고, 생물 다양성이 급감할 것이다.
△ 환경 악화: 벌은 토양 개선, 해충 조절, 쓰레기 분해 등 생태계 유지에 기여한다. 벌이 없어지면 토양 질 저하, 해충 증가, 산소 생산 감소 등 환경 오염이 심화될 수 있다. △인류 생존 위협: 꿀벌이 사라지면 4년 내 인류 멸망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는 식량 부족과 생태계 교란으로 인한 결과이다,
이와 같이 결국 지구촌에 벌이 왕성하게 번식과 성장해야 자연환경도 씨를 옮기고 열매를 맺으며 풍성한 먹거리를 만들수 있지만 벌이 사라진다면 지구의 미래도 위험해 진다고 예측하고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8월 21일 10시 02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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