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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울림 사회적협동조합 보금자리 이전,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
울림 사회적협동조합(울림발달장애인활동센터)가 오랜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 사업을 펼친다.
울림발달장애인활동센터(센터장 안현문)은 지난 3년간 화암마을에서 쌓아온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새로운 보금자리인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운동장길 32에 터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현문 센터장은 “새로운 공간은 단순히 위치만 바뀐 것이 아닙니다. 우리 발달장애인 님들이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배우며, 마음껏 행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세상입니다.”라며 즐거워하며 “탁 트인 활동실에서는 이용자분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구석구석 정성이 담긴 공간들은 우리 님들의 잠재력을 키워줄 것입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안현문 센터장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울림은 이곳에서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리 님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줄 것입니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울림이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09월 18일 10시 0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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