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자치행정 경제/정보 사회 문화 농어업 교육 환경 스포츠
 
 
 
  봉화칼럼
굽이굽이 옛길을 따라 사천의 역원(驛院)을 거닐다
시간의 이끼가 두껍게 쌓인 옛 지지를 펼치면, 까마득한 조선(朝鮮)의 날에 사천 들녘을 넘나들던 마방의 방울 소리와 길손들의 밭은 숨소리가 아련히 들려오는 듯하다. 한양으로 올라가던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내년 경남 아파트 입주물량 올해보다 62% 감소 』

2026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남 지역의 입주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직방이 지난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7만2270가구로 2025년(23만8372가구) 대비 약 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 입주물량 감소폭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남의 2026년 입주 예정 물량은 7245가구로 이는 2025년 1만8980가구와 비교해 약 61.8% 줄어든 규모다. 이는 제주(-77%), 충북(-66%), 경북(-64%) 등과 함께 전국에서 감소 비율이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2026년 경남 지역에 입주하는 주요 단지로는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 위치한 ‘창원센트럴아이파크’가 있다. 해당 단지는 총 1509가구 규모다.
한편,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부산(23% 증가), 강원(10% 증가) 등 일부 지역은 오히려 물량이 늘어나는 등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입주물량 감소를 지역별 수급 상황에 따른 조정 국면으로 해석하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과거 입주물량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줄어드는 모습”이라며 “이는 공급 과잉 이후 물량이 조정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입주물량 축소에 대한 우려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돼 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5년 12월 25일 11시 30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이전 기사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