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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기 유고시집 ‘덕천강의 노래’ 』
사천시 출신의 故(고) 윤석기 시인의 시집 ‘덕천강의 노래’가 출간됐다.
펴낸이 반송림씨는 “‘덕천강의 노래’는 윤석기 시인의 유고 시집이며, 그의 고향의 역사와 전통, 그 한을 노래한 장시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1부는 장시 ‘덕천강의 노래’이고 2부는 그의 유고작 20여편을 실었고, 발문으로는 그의 유고시집으로 보관해 오다가 정리한 손익태 시인이 맡았다.”고 언급했다.
또 ‘덕천강의 노래’는 전적으로 손익태 시인의 아름다운 인성과 우정의 산물이라고 밝히고 있다.
윤석기 시인은 1964년 사천시 곤명면 금성리 71번지에서 출생했고, 1992년 대구 한의과 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8월 대학원 석사논문 과정중 위암으로 사망했다.
고 윤석기 시인은 책의 드는말을 통해 “강변 모래밭에 오이 고추 모종 놓아 막내 학비 부처 주신 어머니, 형님 내외분께 이 시집을 드린다”며 1995년 여름 부산 성분도 병원에서 마지막 시집 발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시집에서 나오는 덕천강은 지리산 기슭의 산청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산청군, 진주시, 하동군, 사천시를 흘러 남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으로, 덕천강(德川江)의 유래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덕천강은 지리산에서 발원하여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의 경계를 이루면서 사천시 곤명면의 진양호에서 남강과 합류한다.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에서 지방 하천이 시작되고, 진주시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면서 국가 하천으로 바뀐다고 알려져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5년 12월 25일 11시 36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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