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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의회 최용석 당선인 해양공공기관 사천 유치 촉구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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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제10대 사천시의회 의원 당선인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이전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용석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우리는 사천의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이전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 당선인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사천에도 중대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기회는 가만히 있는 도시에게 오지 않습니다. 준비한 도시, 요구하는 도시, 분명한 명분을 가진 도시가 가져갑니다”라고 강조하며 “지금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고, 진주도 움직이고 있으며 다른 지역도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정작 바다를 가진 사천이 해양공공기관 유치에 조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에서 이날 기자회견을 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또 사천은 바다를 품고 살아온 도시이다. 삼천포항이 있고, 사천만이 있고, 어촌과 어항이 있으며 섬이 있고, 갯벌이 있고, 남해안 연안 생태계가 있다. 어업인의 생계도 바다에 있고, 삼천포항의 역사도 바다에 있는데다 사천의 미래 가능성도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해양공공기관 유치에 적극성을 보였다.
특히 최 당선인은 지금까지 사천의 바다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고 해양도시라고 말해왔지만, 해양 관련 공공기관 하나 제대로 유치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가 되었지만 사천의 미래가 우주항공 하나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사천은 항공도 있고, 바다도 있는 도시이며 우주항공과 해양을 함께 키워야 하고 그것이 사천이 남해안 미래도시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하여 특히 앞으로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남해안의 교통축과 관광축은 크게 바뀌게 될 것이며 남해안 동서축이 연결되고, 전남 동부권과 경남 서부권의 교류가 확대되면 사천은 더 이상 남해안의 끝이 아니다. 사천은 남해안의 중심으로 서게 되는 만큼 우주항공청, 사천공항, 삼천포항, 사천만, 남해안 해양관광 자원을 함께 가진 도시, 여기에 여수·남해 해저터널까지 연결되면 사천은 남해안 해양경제와 우주항공산업이 만나는 전략 거점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최 당선인은 이 모든 정황으로 봤을때 해양공공기관은 사천에 와야 하며, 사천에 유치해야 명분이 있고, 현장이 있고, 미래전략이 있다. 오늘 우리는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맞춰 해양공공기관의 사천 유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천이 우선적으로 유치해야 할 핵심 대상은 다섯 개 기관이라고 언급했다.
첫째, 한국어촌어항공단이다.
사천에는 삼천포항이 있으며 어촌이 있고, 어항이 있고, 섬과 연안이 있어 어촌소멸, 어항 재생, 어업 기반 정비는 책상 위에서 해결할 수 없을뿐 아니라 현장에 와야 답이 보인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최용석 당선인은 또 한국수산자원공단 사천유치,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사천유치 등을 강조하며 여야를 떠나 사천의 미래발전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토로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6년 06월 25일 10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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