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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교육지원청 「2026 사천우주항공 교육축전」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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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환)은 지난 24일 사천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사천우주항공 교육축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축전은 ‘우주를 향한 꿈, 감성을 깨우는 사천교육’을 슬로건으로, 사천의 특색인 항공우주 산업과 연계한 미래교육 체험, 학교예술교육 공연, 학교별 교육활동 홍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교육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실내·외 체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로봇, 드론 등 미래 기술을 비롯해 우주 AR 체험, 태양 흑점 관측, 로켓 만들기, 미니 비행기 및 LED 에어 글라이더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키링 만들기, 슬라임 실험, 목재 체험, 업사이클링 등 창의·융합형 프로그램과 학교별 특색을 담은 홍보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주항공·미래사회·AI를 주제로 한 그림, 포스터, 웹툰 등 약 300점의 작품을 디지털 방식으로 선보인 우주항공 갤러리도 마련돼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공유했다.
학교예술교육 공연은 축전의 또 다른 볼거리였다. 오전에는 농악, 사물놀이, 타악기 앙상블, 윈드오케스트라, 리코더·오카리나 합주, 합창,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학생밴드 페스티벌이 이어져 초·중·고 학생들이 밴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의 끼와 개성을 표현하고,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눴다.
이번 축전은 우주항공 분야의 과학 체험과 예술교육, 학교 홍보를 연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기회가 됐으며, 교육공동체에는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배경환 교육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축전에 참여해 주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천의 항공우주 산업과 연계한 체험 중심 미래교육과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4000news@naver.com 2026년 10월 29일 9시 3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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