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학교현장의 문제점을 스스로 고쳐 나가고, 학생의 자아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창의성의 신장과 인성교육을 꾸준히 추구해 나가는 교육실천운동인 생활교 문화창조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내용을 본다면

자율과 참여의 학교공동체 만들기
교사의 토론 문화를 활성화-교육활동 중심의 교원 조직으로 재구성하여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며 집단 사고와 책임을 공유할 각종 학교운영협의회가 활성화된다.
학생자치가 활성화-학생회를 실질적인 학생자치기구로 활성화하고 학생합의에 의해 규칙을 제정·실천하며 다양한 자치 부서를 조직하고 운영하게 된다.


학부모의 참여 기회 확대- 교사·학부모 상담이 정례화 되며 학부모의 ‘달’, ‘주간’, ‘날’을 운영하여 자원봉사, 명예교사 등 참여기회가 확대된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비중 증가-학교운영과 관련한 광범위한 영역의 심의기능을 수행하며 대학의 무시험전형과 관련하여 고교추천 대상의 자격, 기준을 심의한다. 학교장과 교사의 초빙을 심의하게 된다.

입시부담이 적은 교육과정의 운영
교육부는 2002년 대학입학전형제도의 개선에 맞추어 내년 고교 1학년부터 교육과정을 30%줄여 탄력적으로 운영해 이수과목을 대폭 줄이도록 한다.
현재 한 학년당 17~18과목에 이르는 교과목 수를 10과목으로 축소하고 국어, 공통사회, 공통과학, 체육, 음악, 미술 등 공통필수 10개 과목을 고1학년때 집중 이수토록 하였다.

인문계 고교의 인문계, 자연계별로 구분된 과정별 필수과목을 없애 학생들이 희망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실업계의 경우 일반고와 공통으로 이수하는 보통교과 이수비율을 현행 40~60%에서 35%(70단위)로 하향 조정하는 대신 나머지는 현장중심의 선택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도록 한다.

학습자 중시의 교수, 학습을 실천, 중등 수준까지 열린교육을 확산, 독서 교육을 활성화,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
체험학습의 활성화
현장체험 교육을 강화-체험 학습장을 적극 발굴하여 홍보하며 체험 학습을 위한 이원적 학급 운영을 시범 운영.
방과후 활동 활성화-학생의 소질과 적성 위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학교 밖의 문화단체, 기관 이수활동의 이수 인정을 시범운영. ·도·농간 교류 학습 활성화- 가족을 동반한 행사 참여의 경우 출석을 인정하고 참여를 권장하며 학교를 바꾸어 공부할 수 있다.
·봉사활동을 활성화-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안내, 지도하며 봉사활동의 생활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
·동아리의 활동과 학생 자치 문화 활성화-또래 활동을 권장하며 학생 축제 문화가 창달되도록 지원.
학생의 능력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한다.
·99학년도 중학생과 고1 학생부터 사설 기관시행의 외부 모의고사를 폐지.
고입 무시험전형이 확대.
학교생활기록부를 개선.
평가의 투명성을 높인다.
교원 인사제도를 개선.
연수기회를 확대하고 연수방법을 개선-현장 중심의 연수 활성화, 연수, 연구결과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