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1개월을 달궈왔던 제3회 사천시 축구협회장배 조기회 대항 친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8일 있었던 본선 최종결승전에 진출한 와룡조기회와 동백조기회는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면서 와룡조기회가 1:0으로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에는 동백조기회가 장려상에는 거북조기회, 수양조기회가 페어플레이상에는 산성조기회팀 등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으로 와룡조기회의 천정윤선수가 최다득점상에는 동백조기회의 정연오선수, 감독상에는 와룡조기회의 이종기 감독이 심판상으로 곤양조기회의 황영진 심판이 수상하였다.

1999.04.0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