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노인회원들과 노인복지향상 기여자 등 45명은 제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창원시 팔용동 소재 늘푸른전당에서 열린 경남도의 기념행사에 참석, 보건복지부장관 및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정상동(74세) 노인회사천시지회장과 회원, 수상자, 게이트볼선수 등 45명은 먼저 모범노인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하는 1부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천읍 구암리 강정진(43세)씨와 모범 노인으로 선정된 사남면 초전리 장지걸(67세)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곤명면 작팔리 이항령(79세)옹이 경남도지사로부터 모범노인 표창을 각각 수여받았다.

-1999년 10월4일~10월10일자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