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특산물인 단감을 정동농협 주관으로 첫선적을 지난 11월 18일 18톤과 22일에 18톤으로 모두 36톤을 처녀 수출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12일에 농협무역을 통하여 말레이시아와 지역특산물인 단감수출에 대해 계약을 맺으면서 총 5만1천불(한화 6,100만)의 수출고를 올리게 돼 해당 12농가의 농가소득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수출되는 단감은 주로 식용으로 이용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시에서는 올해의 계기로 내년에는 수출농가를 미리선정 고품질의 단감을 확보 대량의 단감을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주변 해당 농가경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11월22~11월28일자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