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가 농지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65년 사천시 용현면 신촌리 종포마을 앞 3만여평에 달하는 사천만 공유수면을 매립해 놓고 예산의 문제로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는 상태.

이와함께 지난 82년 용현면과 서포면 일대에 공단조성을 계획하면서 이 일대를 지방공단 예정지로 묶어 놓았다가 지난 91년 지방공단 지정을 해제하는 바람에 아무런 쓸모도 없이 버려진 채 있는데....

최근 들어 사천시가 공장입지로써의 그 주가가 인정되고 있는 현실과 함께 인근 진사공단, 사남농공단지와도 인접한 거리여서 종포간척지의 활용을 위하고 시의 수익을 위한 용지쓰임새에 해당정부의 용단이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