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김재구)가 2000년을 마무리 하면서 경상남도 주관 도내 12개 소방서 대상 소방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도내 종합최우수 관서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하게 된 각 분야별로 보게되면 방호분야에서 신수지역 의용소방대가 조직활성화와 지역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한 점이 인정되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소방장비분야에서는 다용도 공기발생기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개발 및 개선한 결과 우수를 차지 하였다.

또한 구조·구급분야에서도 산악구조훈련, 수난구조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 등 구급업무에 대한 중점시책을 개발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우수를 받는 등 2000년도 소방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관서의 영예를 차지 하였다.

특히 사천소방서는 2000년 서울에서 일어난 정신병원화재, 성남 지하단란주점의 대형참사로 인한 인명피해를 거울삼아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압에 만전을 기한 결과 화재발생율이 1999년도에 비하여 6%감소하였고 인명피해도 30%감소한 가시적인 업무추진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