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항공전문박물관이 오는 6월 문을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사천진사지방산업단지 1만6천여평에 건립되고 있는 박물관 공사가 지난해 7월 7일 착공이후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면서 늦어도 6월 이내에는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 3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항공우주박물관에는 각종 항공관련 자료는 물론 한국전쟁 관련 자료들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오는 6월 개관할 항공박물관은 사천시의 또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