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묘지 구입난과 묘지의 효율적 관리 애로로 전통적인 매장문화가 화장문화로 바뀌어가는 요즘 추세에 맞춰, 납골시설의 수용여론에 대처키 위해 장례식장·사설 납골시설 설치자금 융자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융자대상은 민법상 재단법 재단법인과 가족, 종중, 문중, 종교단체가 융자일 현재 기준 납골시설 설치허가를 받은 자나 신고를 한 자, 그리고 설치신고 이행통지문을 받은 자이다.

연리 6.25%(변동금리), 5년 거치 7년 상환의 융자 조건으로 ▲납골당의 경우는 신축 건축비의 70% 범위내에서 1개소당 5억원까지 ▲납골묘(탑)의 경우 설치비용의 70% 범위내에서, 법인 및 종교단체는 1억 5,000만원까지, 가족·종중·문중의 경우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설치자금 융자신청을 오는 6월 10일까지 시청 사회과에서 접수한다. (문의 : 시청 사회과 ☎830-4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