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제56회 사천시의회 제1차정례회-최동식의원 질의 』

■질의 : 연륙교 준공기념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답변 : 연륙교 준공기념공원은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시행해 줄것을 남해군과 우리시가 동시에 건의한 사항으로 시행청이 기념공원 조성은 불가한 대신 우리지역에 관리사무소와 기념관을 설치키로 하고 현재 설계중에 있다.

97년도에 사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될 당시에는 연륙교 가설이 가시화 되지 않은 실정으로 관광종합개발계획에서는 반영되지 못하였고, 연륙교개통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어 있어 이들을 붙잡아 둘 수 있는 공원조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우리시의 새로운 해안관문으로 주변정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시는 도비 7억원과 시비 6억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국비 10억원을 지원요청해 두고 있으며, 매립지 20,000㎡와 폐공장 부지 8,305㎡를 매입하여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개략적으로 사업비 5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동보개발주식회사의 소유인 폐공장 부지매입을 위해 수차례 면담 접촉한 결과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로 보상협의가 쉽지않은 실정이다. 부지매입이 여의치 않을 경우 소유주와 협약을 통해 우리시가 입주자 이주와 지상건물 철거후 부지를 임차하거나 소유주로 하여금 유료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 <교통관광과 답변>

2001년 07월 02일 10시 24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