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부터 금년 3월말까지 시행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종료후 정부가 그동안 특례법 시행에 따른 업무 수행 및 지적행정 추진에 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천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되어 8월초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사천시는 정부가 시행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면서 기본 지침에 따라 충실하게 관련 업무를 수행, 목표량인 270필지의 294%인 795필지를 단 1건의 이의신청도 없이 깔끔하게 정리하는 실적과 성과를 올려 전국 최우수시로 선정되었다.

또 해당 기간중 도시계획법과 건축법 등 타 법령에 저촉이 되어 분할을 하지 못하고 있던 공유토지 242필지를 정리하면서 분할 측량비 절약 및 등기 수수료 감면 등 1억6천여만원의 시민부담 경감효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와함께 행정일선에서 직접민원인을 찾아 상담을 하면서 공유토지분할업무를 원할히 수행한 사천시청 지적과에 근무하는 김정권(39)씨와 제창모(35)씨가 총리표창과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하는데 이들 표창은 8월초에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