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수재민을 돕기 위한 재일 神奈川縣 (가나가와현) 도민회(회장 조충래)가 지난9월 6일 오후 김혁규도지사에게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9일 오후에는 재일 효고현 경상남도 도민회(회장 황동성)에서도 수재의연금 7천만원 기탁해 왔다.
이날 전달은 가나가와도민회를 김말수 부회장이 도청을 방문하여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가나가와 도민회는 지난 75년 4월 5일 설립되어 1,68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우리도의 향토식수행사에 매년 참여와 고향 방문단 구성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전달식에서 김혁규도지사는 금번의 수재의연금 전달과 그동안 고향 발전 및 도정에 깊은 관심을 보여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