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도 담아오고 1회용 비닐봉투 값도 절약하고


사천시는 현재 유료로 구입하고 있는 마트 비닐봉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재사용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165㎡이상을 대형매장에서 판매한다.
그동안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장면적 33㎡이상 판매업소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유상 판매하여 물품을 담아 가도록 했으나 1회용품 비닐봉투 사용이 줄어들지 않아 종량제 봉투에 물건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장바구니 없이 물건을 살 때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서 물건을 담아오고 다시 이 봉투를 가정에서 종량제 봉투로 사용하면 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재활용 종량제 봉투는 10ℓ규격으로 매당 200원에 판매되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흰색 봉투, 공동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노란색을 구입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