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곤양파출소(소장 김문태)에서는 구정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소외된 불우이웃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여 이들을 격려하였다. 곤양파출소에서는 전직원들이 푼푼히 모은 돈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정윤경(여 42세, 흥사리), 최두순(여 72세, 중항1리), 최석임(여 80세, 본촌리)씨 등 3명에게 백미 20kg들이 1포대와 라면 등 성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성품을 전달한 김소장은 지난해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 3가구에 백미 등 성품을 전달 불우이웃돕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한편 강·절도 예방에도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