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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겨 농법만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
올해 처음으로 향촌동 하향마을 10HA에
지난 22일 오전 10시 사천시 향촌동 하향마을 회관에서 열린 농업경영현장 컨설팅에는 최흥열 등 21농가의 작목반 전원이 참여하여 아주 진지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에서 주관하여 경쟁력을 통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에 이바지하게 될 길을 모색해야 된다는 시점에서 중요한 시간이었다.
친환경 농법(쌀겨농법)재배 기술을 함양농협 박상대 팀장은 지금까지의 영농방법은 묘판에서부터 수확때까지 유독성 농약과 비료위주의 농사를 지어왔으나 쌀겨(미강)농법은 친환경 농법으로써 비료, 농약(제초제, 각종 병충해 약등)을 전혀 사용치 않고 증수와 일반벼 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세밀한 교육에 모두 도취되었고 쌀겨 농법만이 우리 농민이 살아남을 길이라고 했다.
또 유기농협 경남지부 전 범율 사무국장의 친환경농업 자재활용 방안, 중앙농협 백성현 차장의 농산물 유통대책과 홍보방안에 대해 교육을 했다.
한편 쌀겨농법은 올해 처음 시도함으로써 농민들의 관심이 대단했고 10HA 21농가가 참여하게 된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4월 24일 11시 44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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