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벅찬 청춘들의 반란’2003 여대생 정치캠프 』

▶일 시 : 2003년 8월 23일(토) ~ 8일 24일(일) (1박 2일)
▶장 소 : 창원 젊음의 집(소답동 소재)
▶문 의 : 경남여성회 사무국 ☎055) 282-9603
▶접 수 : 전화 또는 메일접수바랍니다.
knwm@chollian.net 또는 경남여성회 홈페이지 knwm.jinbo.net
▶주 최 : 경남여성회 /후 원 : 여성부

벅찬 청춘들이 모였다!
이제 우리가 여성정치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자~
“정치? 나와는 상관없어!”
“정치! 누가해도 마찬가지 아냐?”
“정치, 말만 들어도 짜증이 받쳐올라!”
아닙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정치하면 어렵고, 딱딱하고,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보통 생각을 하죠!
그러나 알고보면 우리의 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답니다.
학내에서부터 일어나는 갖가지 성차별, 해마다 치솟는 등록금 문제, 졸업을 앞두고서 여전히 취업의 문은 좁고, 취업이 된다하더라도 여성의 70% 이상이 비정규직인 현실!
우리 여대생들의 현실은 가깝하기만 합니다.
이 답답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고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새로운 정치에 대한 희망이며 우리의 참여인 것입니다.
미래 정치의 새로운 주역인 여대생!
이제 우리가 여성정치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자구요~

경남여성회는?
여성의 의식개발과 자아실현을 돕고 여성차별의 현실을 개선하고, 여성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법과 제도의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가부장제 문화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남녀가 평등하고 모든 이가 평화롭게 사는 희망의 21세기를 열어가고자 하는 여성운동단체입니다.
여러분의 열린 참여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03년 08월 21일 11시 19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