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옥전소시 1개월분 전기요금 감액·납기연장 침수및 파손피해시 50% 감액

한전 사천지점(지점장 김영철)은 제14호 태풍“매미”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등 특별지원을 시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상을 구현하였다.
태풍으로 인해 가옥이 멸실된 고객은 1개월분의 전기요금 감액과 납기를 연장하였으며, 가옥의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은 전기요금의 50%를 감액하였다.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사천지점은 1,342명의 고객에 대해 9월분 전기요금 66,213천원을 감액하였다.
감액대상 고객은 관할 동사무소에 신고된 피해가구를 사천시청으로부터 통보 받아 선정하였다.
또한 6시간 이상 정전을 겪은 2,606호에 대해서도 전기공급약관 제48조【중지 또는 제한에 따른 요금감액】와 전력서비스헌장에 따라 1일분 기본요금 617천원을 감액하였다.
이에 앞서 관할 태풍피해가 심했던 신수도, 늑도, 초양섬 및 서금동 매립지 지역에 태풍직후에 특별 서비스 활동을 통하여 전기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먼저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능동적인 대처와 신속한 전력설비 피해복구로 지역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본복구는 1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내에 완료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