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택지개발지구에 도내에서는 최초로 7세미만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의 전용 공간인 어린이전문도서관이 건립된다.
지난 9일 진주시에 따르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독서 및 탐구분위기를 조성, 꿈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 평거택지개발지구(평거동 761번지, 신진초등학교 앞 우체국 파출소 예정부지 1천여㎡)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300평 정도의 어린이도서관을 내년초에 착공해 2005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