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현안 주요시책사업 차질없는 추진으로 도민신뢰 회복

경남도는 연말연시 및 선거분위기에 따른 공직사회의 동요를 불식시키고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도정수행을 위하여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복구사업 및 서민생활 안정과 기추진 중인 주요시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04년 상반기까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의 배경으로는 장인태 행정부지사의 도지사권한대행 체제에서 조직을 강화하고, 행정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정신뢰 회복과 투명행정 실현,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요인 사전 차단, 도정현안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한 일하는 분위기 쇄신차원에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이 예상된다.
공직기강확립 대책에는 ① 각종 인 허가 및 보조금집행 등 취약 분야에 감찰역량 집중투입 ② 총선 등의 선거문화 쇄신을 위한 감찰활동 강화 ③ 각종 공사 등 대민 접점업무의 비리요인 사전 차단 ④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열린 감사체제 확립 ⑥ 우수 및 선행공직자 적극 발굴 표창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중점추진사항은 각종 인 허가 부당처리, 특정후보지지 및 가족선거지원 행위 등 공무원 선거개입 행위, 각종공사 부적정 발주 설계변경으로 예산낭비 사례, 건전한 연말연시 및 명절 보내기 등이며, 공직내부 무사안일 및 공 사생활 문란으로 품위손상행위 등에는 입체적 대인감찰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찰활동을 통하여 국정과제 및 주요 도정시책 추진 유공자, 고질적 집단민원의 원만한 해결공직자, 성실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직자 및 선행 공직자를 발굴하여 그에 상응하는 표창 및 산업시찰 등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