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최근 태국(방콕) 등 동남아지역에서 콜레라 환자 발생이 증가 되고 있는 가운데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바이러스의 변이주에 의하여 사스(SARS), 조류 인플루엔자 대유행을 경고하고 있고,
지난 2월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황사가 확산되고 있어 호흡기질환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였다.
전염병 예방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는 가장 중요하고 손쉬운 예방법은 “손씻기 생활화"임을 강조하면서 교육청을 통한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에서 조기 습관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또한, 식품접객업, 산업체 급식시설 등 유관기관·단체 등을 통한 보건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키로 하고 각 가정에서도 외출후, 식사전, 음식물 조리전, 화장실 이용후에 철저한 손씻기의 습관화가 되도록 노력을 당부하고 손씻기 생활화 및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 한다면 제1군전염병인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집단설사 환자 발생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지역언론, 소식지, 반상회보, 인터넷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