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한용)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재래시장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도내 재래시장 등에 대한 특별소방전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04. 4월 현재 도내에는 재래시장 30개소, 대형상가 49개소가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특별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 구조적인 취약요인은 관계기관 이첩 등 행정조치하고 △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며 △ 관계자 등에게는 소방교육을 통하여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화재진압대책으로는 △ 주요시장 합동훈련 및 야간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월 1회이상 실시하고 △ 도상훈련 및 지.수리 시설을 철저히 조사하고 △ 소방순찰 및 출동로 확보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