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에서는 최근의 국제유가가 이라크내 송유관 테러, 세계석유수요의 급증, 러시아 유코스사의 파산가능성 등으로 배럴당 35～37달러(두바이유 기준)로 고유가가 장기화 되고 있어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어 자발적 차원의 에너지 소비절약 강화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그 일환으로 현 고유가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범도민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관공서 및 유관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등과 합동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쳐 고유가시대를 극복하는데 에너지 절약의 지혜를 모아 나가기로 하였다.
가두캠페인은 2004. 8. 12(木) 13:30 -14:30(1시간)정도 실시했으며, 창원시 중앙동 E-마트 앞에서 100명정도가 참여하여, 가두 현수막 게첨 및 홍보전단을 배부한 이행사는 19개기관 (도청, 창원시청, 창원YMCA 외 7, LG 창원1공장 외 8)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