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맨발걷기는 숲과 함께 만들어가는 상호작용
오늘, 늘 그렇듯 맨발로 숲길을 걸으며 카를로 로벨리의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다시 곱씹었다. 발바닥이 흙과 만나는 순간의 그 촉감은 단순한 감각이 아니라, 로벨리가 ......

『 카메라출동-안내도 만들면서 고유명사 』

확인도 않고 세워둔 바보 공무원들

임내소류지 밑 주차장에 서 있는 와룡산 등산 안내도엔 용현면 “용치저수지”를 “용지저수지”로 표기해 놓았다.
언제 세웠는지는 알 수 없으나 퇴색된걸 보아 상당히 오래된 것 같다.
전국의 수많은 등산인들이 “용치저수지”를 “용지저수지”로 잘못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관광 사천을 외치고 있건만 사천에 “용지저수지”가 어디 있냐고 반문하면 어떻게 답변할런지?
(2004. 8. 15. 07:00경 촬영)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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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26일 10시 11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