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KAI 다솜봉사단 』
“제4회 합심원가족노래자랑”가져
그저 좋다. 흔들고, 웃고, 고함지르고…
한국우주항공산업(주)(KAI) 다솜봉사단(단장 지오봉부장)은 지난달 23일 오후에 사천시 이홀동소재 부랑인복지시설소인 합심원(合心院)을 찾아 “제4회 합심원가족노래자랑”을 해 100여명의 원생들을 즐겁고 흥겨운 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이날 행사엔 이영희과장외 5명으로 구성된 풍물패 사물놀이와 김동영, 제정숙의 찬조출연의 무대가 원생들을 것잡을 수 없는 흥분속으로 몰아넣었다.
특이했던것은 원생중 생일이 9월인 8명을 위한 축하파티와 18명의 원생이 출전한 노래자랑이 더 분위기를 열광케 했다.
다솜 봉사단은 정회원 400명을 비롯, 1,800여 전사원이 함께한 가운데 1구좌 1,000원의 성금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결연금을 지원하고 설날과 추석명절엔 추가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합심원엔 명절을 맞아 노래자랑을 해마다 하고 있어 원생과 다솜봉사단과의 한마당 큰잔치를 베풀고 있는 봉사단이다.
한편 이날 노래자랑엔 각자의 특기를 뽐내 1등엔 유덕수, 장려상엔 하복구, 김성배가 차지했고 인기상엔 정경희 원생이 차지했다.
인기상을 받은 정경희(52세)원생은 “해마다 입상해 왔다”며 철부지 어린아이와 같이 기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10월 07일 11시 3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