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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삼천포 전우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
“붉은 모자, 붉은 명찰”=해병대!
사단법인 해병대 삼천포전우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오후 삼천포농협 회의실에서 이방호 국회의원, 김수영 사천시장, 박동식 도의원과 멀리는 함양, 양산, 가까이는 남해, 하동, 진주 등지의 해병 전우회 임원과 이곳 해병대 전우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해 있었다.
제16대 김윤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역 각종 단체들과 해병대 전우들의 협조와 지원으로 대과없이 소임을 다한데 대해 고맙게 여기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대 황선규 취임회장은 취임사에 “해병대 전우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날로 발전하는 삼천포의 해벙대 전우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나라사랑 바다사랑 해병대 사랑,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귀신잡는 해병대의 애칭이 행사장을 장식한 가운데 “필승”구호를 외치며 절도있는 동작 등에서 마치 해병대의 신병 훈련소를 방불케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5년 01월 27일 12시 1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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