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태·폭풍 등 자연재해 발생시 소형선박의 안전과 어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0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소형 어선인양기 3개를 설치키로 하여 준공 단계에 있다.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사업은 2004년도 처음으로 서포면 비토항을 선정 시범사업으로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아 사업을 확대키로 하여 2005년도에는 3개 사업장을 선정 4월에 착공 6월에 준공 예정으로 시행하여 왔다.
사업장은 서포면 서전항, 동서동 저도항, 남양동 대포항으로 이중 동서동 저도항은 5월 31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소형 어선인양기는 태풍·해일 등 기상 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에 인양 하여 선박은 물론 어업인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고 평상시는 어획물, 어구 인양 등에 활용하는 등 어업인의 편익증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