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동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하여 벌용동과 향촌동에서는 지난 6일 오전 12시 벌리주공APT~향촌 하향신호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동 추진위원회(회장 박성주(벌용동), 김영삼(향촌동))를 결성하고 총22명(벌용동11, 향촌동11)의 추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추진할 사항을 결의하였다.
결의 내용으로는 양측 위원회를 공동추진위원장 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추진위원회의 공식명칭을 ‘벌리주공APT~향촌 하향신호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동추진 위원회’로 결정하였으며, 향후 양지역 동민 연서로 작성된 건의서를 사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경남도 등에 제출키로 하고 내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아울러 삼천포농협주변 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지정하여 동부지역의 가시적인 발전을 위해 서로 연대하여 지역발전에 선두적으로 동참해 나가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