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방행정의 구조조정 이후 신규 공무원 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업무 습득과 직장생활에 빠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해 선배 공무원을 활용한 직무교육과 Mentor(조언자)를 1:1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행정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지방화 분권화로 인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등으로 “고객과 성과”, “자율과 책임”중심의 기능으로 변화되고 있어 신규 공무원 업무 능력 배양 등 업무 혁신의 일환으로 직무 교육 및 멘토링(Mentoring)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공무원 직무 교육 및 멘토링(Mentoring)제는 직무에 필요한 기본사항과 개인 신싱 내용을 중점직으로 정하고 직무교육은 시정현황 및 시정시책, 문선실무, 민원인 응대 요망 등 총9개 과목을 지난 21일부터 2일간 실시했다.
멘토링제는 발령일로부터 1년간 조언자를 1:1로 지정하여 개인 고충 및 상담, 지도와 조언 등 행정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분권화와 행정개혁 등 추세에 따라 공무원의 질적 향상은 물론 조직결속을 바탕으로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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