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사천소방서(서장. 김재구)에서는 관내 중요목조문화재인 다솔사와 사천향교에서 직원 및 시청직원 6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산불로 인한 강원도 낙산사 대웅전 화재와 누전으로 추정되는 전북 김제의 흥복사 화재로 대웅전과 동종등 중요문화재들이 소실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우리관내 중요문화재에 대해서도 화재에 대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따라서 사천소방서에서는 실제상황과 가장 유사한 방법인 119신고, 초기진압 ,문화재 반출 및 피난대피등의 순서로 소방훈련이 행해지며 또한 가을철 사철과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화재예방홍보 및 소방안전교육도 시행될 예정이다.